영적 싸움: 믿음과 인내만이 영적 싸움에서 연속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준다(본문: 여호수아 10:6-14).
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으로부터 승리를 보장받았지만,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야 했다. 기브온 전투가 그 대표적 사례이다. 여호수아는 이미 이긴 전투이지만 가나안 다섯 족속의 동맹군을 물리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태양의 움직임까지 정지시켜 놓고 끝까지 전투를 벌여야 했다.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은 영적 싸움의 성격을 잘 드러내준다.
첫째, 하늘나라의 약속과 그리스도의 승리가 확정되었지만, 마지막 승리를 거둘 때까지 계속해서 싸워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.
둘째, 마귀가 모든 악의 세력을 규합하여 공격해오더라도(벧전 5:8)믿음으로 능히 이길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.
셋째, 구원은 이론적인 교리가 아니라 계속되는 경험임을 확신해야 한다. 기브온에서의 승리는 오직 믿음과 인내만이 영적 싸움에서 연속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준다는 교훈을 보여준다.
-생명의말씀사 <굿데이 성경> 개역개정4판에서 발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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